연예
‘슈퍼맨’ 야꿍이 母 “엄마만 따라서 걱정돼”
입력 2014-05-04 17:47 

김정태의 부인 전여진씨가 화제가 되고 있다.
5월 4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배우 김정태와 아들 야꿍이의 야심 찬 ‘슈퍼맨 적응기가 시작됐다.
이날 김정태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일할 땐 서울에 있지만 난 부산이 좋다. 내가 부산을 떠날 수 없는 이유가 학교에서 강의를 하고 있는 아내가 학교를 서울로 옮길 수 있는 게 아니라서 야롱이, 야꿍이를 볼 시간이 많이 없을 것 같더라”고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합류하게 된 이유를 공개했다. 부인과 두 아이들을 위해 ‘슈퍼맨을 자처한 것이다.
방송을 통해 공개된 김정태 부인 전여진씨는 둘만의 시간이 얼마 없다 보니까 지후가 엄마만 찾는다”며 걱정스러운 마음을 내비쳤고 우려 속에 김정태 부자를 남겨두고 집을 나섰다.

한편 19년 열애 끝에 2009년 결혼한 김정태 부인 전여진씨는 부산의 한 대학 건축학과 교수로 알려졌다.
이날 슈퍼맨을 접한 누리꾼들은 슈퍼맨, 와 부인 짱짱하다” 슈퍼맨, 스펙있으시네” 슈퍼맨, 대박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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