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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강민호, 프로야구 68번째 1500루타 달성
입력 2014-05-04 14:40 
4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SK 와이번스 경기에서 2회초 무사 만루 롯데 정훈의 좌익수 뜬공때 3루주자 강민호가 태그업, 역전 득점을 올리고 전준우의 환영을 받고 있다. 사진(인천)=김영구 기자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안준철 기자] 롯데 자이언츠의 안방마님 강민호(29)가 프로야구 통산 68번째 1500루타를 기록했다.
강민호는 4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 7번타자-포수로 선발출전해 2회초 무사 1루 상황에서 맞은 첫 타석에서 상대 선발 백인식으로부터 좌전안타를 뽑아내 1500루타 기록을 세웠다. 이는 프로야구 사상 68번째 1500루타 기록이다.
한편 롯데는 강민호의 안타에 힘입어 2회 현재 4-1로 앞서고 있다.
[jcan1231@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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