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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일간베스트 피해입은 기자, "신상털이 하는 경우 법적조치"
입력 2014-05-04 10:21  | 수정 2014-05-04 10:28
사진=이계덕 기자 SNS 캡처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일베 편에 출연한 이계덕 기자가 트위터를 통해 경고의 메시지를 남겼다.
이계덕 기자는 지난 3일 트위터에 미리 경고.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일베 편 곧 시작합니다. 만약 이를 바탕으로 인신공격 및 남의 사진을 거론해 신상털기 하는 경우 미리 법적 조치할 수 있음을 예고합니다. 방송은 방송대로 보시길 바랍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 기자는 이날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일베 회원들로부터 신상털기와 스토킹 등의 피해를 입었다고 털어놨다. ‘일베 사이트의 게시물이 유해하다는 기사를 썼다가 ‘일베 회원들에게 공격의 대상이 된 것.
이 기자는 자신을 공격한 일베 회원들로 인해 최근까지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다며 혹시라도 가족들이 피해를 입지는 않을지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것이 알고싶다 일베 특집을 본 네티즌은 그것이 알고싶다 일베 특집, 신상털이 너무하네” 그것이 알고싶다 일베, 대체 뭐 하는 사람들일까” 그것이 알고싶다 일베, 저 정도면 심한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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