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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에도 류현진 팬 등장, "좌완 류현진을 좋아해" [MK포토]
입력 2014-05-04 09:10 
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말린스 파크에서 2014 메이저리그 LA다저스와 마이애미 말리스의 경기가 열렸다. 경기가 시작되기 전, 류현진의 팬임을 자청하는 남성 팬들이 류현진의 사진과 저지를 취재진에게 보여주고 있다.

특히, 류현진의 저지를 들고 온 남성 팬은 "좌완 류현진을 정말 많이 좋아한다."고 말하며 진짜 팬임을 강조했다.


한편 류현진은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부상자 명단에 오른 것은 처음이며, 사유는 왼쪽 어깨 염증이다. 마지막 등판이었던 콜로라도전 날짜인 4월 29일로 소급적용했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마이애미)=조미예 특파원/myj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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