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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길 음주운전 하차, 다른 멤버들 하는 말이…'깜짝!'
입력 2014-05-03 21:28 
'무한도전' '길' 사진=MBC
'무한도전' '길'



‘무한도전이 최근 음주운전 물의를 일으키고 하차한 멤버 길에 대해 사과의 뜻을 밝혔습니다.

유재석은 3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멤버들과 제작진을 대표해 음주운전으로 프로그램을 하차한 길의 소식과 함께 사과의 뜻을 전했습니다.

유재석은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길 씨가 하차하게 됐다. 변명의 여지가 없다. 제작진과 모두가 책임이 있는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무한도전을 아껴주시는 시청자 여러분께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우리 모두가 방송 외적인 생활도 조심하겠다. 길 씨도 뼈저리게 반성을 하며 자숙의 시간을 갖고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유재석은 우리가 더욱 노력하겠다. 더욱 열심히 하겠다”며 거듭 사과를 했습니다.

앞서 길은 지난달 23일 오전 0시 30분께 서울 마포구 합정동 인근에서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적발됐다. 당시 길의 혈중 알콜농도는 0.109%에 달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수치는 ‘면허취소에 해당합니다.

네티즌은 "무한도전 길, 무도 다른 멤버들이 사과할 것 까지야" "무한도전 길, 길 음주운전이라니" "무한도전 길, 대리운전을 불렀어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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