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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도’ 김보성, 박명수에 “얼굴 관상 안 좋다” 디스
입력 2014-05-03 20:37 

김보성이 하하를 지지하기 위해 등장했다.
MBC ‘무한도전 3일 저녁 방송은 ‘무한도전의 미래를 책임질 차세대 리더 선출을 위한 선거특집 ‘선택 2014로 꾸며졌다.
이날 김보성은 ‘의리를 주제로 연설을 진행하던 중 옳은 길을 가는 데는 거칠 것이 없다는 뜻의 ‘대도무문(大道無門)을 언급했다. 김보성은 이어 박명수를 가리키며 잔재주 부리지마”라고 일침을 가했다.
그러자 박명수는 왜 나한테 그러느냐”며 친하잖아 우리”라고 김보성을 경계했다. 그러나 김보성은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박명수에게 왜 출마하는 거야”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박명수는 왜 나한테. 나 아무 말도 안 했어”라며 어쩔 줄을 몰라했다.

이후 유재석이 상황 정리에 나서자 김보성은 당황해하며 아니. (박명수) 얼굴 관상이 안 좋아”라고 말했다. 박명수는 이에 어이 없다는 듯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무한도전 김보성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보성, 너무 웃겨” 김보성, 의리의 사나이 도착” 김보성, 의리로 대출”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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