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나 혼자 산다’ 데프콘, 맥주 만들기 모임에서 “설렘 있어”…‘썸 찾나?’
입력 2014-05-03 15:18 

가수 겸 방송인 데프콘이 맥주 만들기 모임에서 연인을 찾아 나섰다.
2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수제 맥주 만들기 모임에 참석한 데프콘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데프콘은 빈자리에 착석한 뒤 말을 걸었다. SNS를 통해 만난 사람들은 각자 자기소개에 나섰다. 혼자 사는 사람들에 미혼이다 보니 데프콘은 영화 ‘사랑과 영혼같은 느낌을 기대했다.
데프콘은 인연이라는 게 어디서 시작할지 예상할 수 없다. 애인을 만들러 간 건 아니지만 그래도 설렘은 있었다”며 다들 호감 있고 좋은 분들이더라”고 말했다.

데프콘은 옆자리에 앉은 여성과 함께 보리를 우리기 위해 나섰다. 두 사람은 어정쩡한 자세로 보리가 담긴 팩을 흔들었다. 데프콘은 죄송하다. 자세 때문에 자꾸 손이 닿는다. 어색하다”며 부끄러워했다.
또한 서로 마음에 드는 사람에게 간단하게 나초를 건네주자”고 제안했다. 그러자 반대편에 앉은 남자가 나초를 데프콘에게 건넸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나 혼자 산다 데프콘, 귀엽다” ‘나 혼자 산다 데프콘, 안 생겨요” ‘나 혼자 산다 데프콘, 얼른 여자 친구 만들었으면 좋겠다” ‘나 혼자 산다 데프콘, 반대편 남자 웃겨”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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