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한·중 합자회사 북한서 버스 조립생산
입력 2007-02-20 16:22  | 수정 2007-02-20 16:22
한국의 평화그룹 PMC그룹이 중국 화천자동차와 북한에서 버스를 5월부터 합자 생산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신화통신은 두 회사가 최근 선양에서 화천자동차에서 생산한 부품을 북한 남포의 PMC 공장으로 가져가 버스를 조립 생산하기로 했다며 생산된 제품은 국제시장에서 판매하기로 합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PMC그룹의 남포공장은 수입부품에 영세율이 적용되며 차량을 한국에 수출할 경우 영세율 혜택을 보게 된다고 통신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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