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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경, ‘대장금2’ 출연 물망…이영애와 母女 호흡 성사될까
입력 2014-05-03 12:10  | 수정 2014-05-03 12:21
사진=MBN스타
[MBN스타 금빛나 기자] 배우 심은경이 오는 10월 방송 예정인 MBC 드라마 ‘대장금2의 출연 물망에 올랐다.

최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대장금2에서 장금과 함께 극의 이끌어나갈 장금의 딸 역을 연기할 배우로 심은경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심은경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 역시 심은경의 ‘대장금2 출연 제안을 인정하며 확정된 것은 없으나, 출연을 놓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에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

MBC는 오는 10월 방영을 목표로 ‘대장금2 제작을 추진 중이다. ‘대장금2는 궁을 떠나 어머니이자 선생님이 된 장금과 그 후대의 이야기를 그릴 예정이다. 장금 역은 ‘대장금에서 열연을 펼쳤던 이영애가 출연을 놓고 조율 중에 있다.


지난 2004년 데뷔 해 올해로 데뷔 10년차를 맞이한 심은경은 드라마 ‘황진이 ‘태왕사신기에 출연하며 주목을 받았다. 또한 2011년 개봉한 영화 ‘써니에 이어 올 초 개봉한 영화 ‘수상한 그녀에서 첫 단독주연으로 나서며 최연소 흥행퀸으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심은경은 ‘대장금2 외에도 오는 10월 방영 예정인 KBS2 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 한국판 여주인공 후보로도 물망에 올라 관심을 끌기도 했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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