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역린’, 100만 관객 돌파…무서운 상승세
입력 2014-05-03 11:45 

배우 현빈 주연의 영화 ‘역린이 누적 관객 수 100만 명을 돌파했다.
3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역린이 오늘(3일) 오전 8시 47분, 누적관객 100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지난달 30일 개봉해 첫날 28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한 ‘역린은 2014년 개봉 영화 중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다.
‘역린은 정조 즉위 1년을 배경으로 한 사극이다. 왕의 암살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살아야 하는 자, 죽여야 하는 자, 살려야 하는 자들의 엇갈린 운명과 역사 속에 감춰졌던 숨 막히는 24시간을 그렸다. 정유역변을 모티브로 현빈, 정재영, 조정석, 조재현, 한지민, 김성령, 박성웅 등이 출연한다. 드라마 ‘다모 ‘베토벤 바이러스 ‘더킹 투하츠 등 웰메이드 작품을 탄생시킨 이재규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역린, 재밌을까?” ‘역린, 나도 볼까?” ‘역린, 무서운 상승세네” ‘역린, 현빈 좋아” ‘역린, 벌써 100만이네” ‘역린, 흥행했네” ‘역린, 보러 가야겠다” ‘역린, 예매해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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