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꽃보다할배’ 이서진, 종소리 트라우마 고백…“토할 것 같다”
입력 2014-05-02 22:57 
[MBN스타 대중문화부] 배우 이서진이 종소리 트라우마를 고백했다.

2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할배 스페인 편에서는 세고비아 성을 방문한 이서진과 신구, 이순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서진은 사방으로 퍼지는 종소리에 갑자기 몸서리 쳤다. 구토 증상까지 느낄정도로 그는 격한 거부반응을 보였다.

그는 종소리가 너무 싫다”며 속이 메스껍고, 뭔가 울리는 게 너무 싫다”고 털어놨다. 이어 과거 광복절 날 보신각 타종행사에 참여했는데 정말 죽는 줄 알았다”며 재야의 종소리도 안 듣는다”고 덧붙였다.

‘꽃보다 할배는 평균연령 77세 할배들이 젊음과 열정으로 스페인으로 떠나는 세 번째 낭만 유랑기를 담고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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