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꽃보다할배’ 이서진, 사극서 상대를 단칼에 베는 이유는?
입력 2014-05-02 22:46 
[MBN스타 대중문화부] 배우 이서진이 사극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2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할배 스페인 편에서는 세고비아 성을 방문한 이서진과 신구, 이순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서진과 신구, 이순재는 세고비야성 안에 전시된 중세시대 병사들의 감옷을 보며 감탄을 감추지 못했고, 체중의 절반이라는 갑옷의 무게 설명에 놀랐다.

이서진은 사극 의상도 무겁다. 왕 의상은 더 무겁다. 20kg정도”라면서 왕이 왜 단칼에 베는 줄 아느냐. 못 움직이기 때문이다. 단칼에 베지 않으면 내가 죽는다”고 말해 좌중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꽃보다 할배는 평균연령 77세 할배들이 젊음과 열정으로 스페인으로 떠나는 세 번째 낭만 유랑기를 담고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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