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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아연, ‘내게 남은 세가지’로 ‘엔젤아이즈’ OST 참여…“특유의 청아함”
입력 2014-05-02 21:40 
사진=SBS 제공
K팝스타 출신 가수 백아연이 SBS 주말 드라마 ‘엔젤아이즈 OST에 참여했다.
2일 오후 ‘엔젤아이즈 OST 제작사 측은 백아연이 부른 ‘엔젤아이즈 네 번째 OST ‘내게 남은 세가지 음원을 공개했다.
‘내게 남은 세가지는 ‘엔젤아이즈 여주인공 수완(구혜선)의 테마.
사랑하는 사람과 어쩔 수 없이 이별을 해야 하는 수완의 심정을 표현해 드라마의 몰입도를 한층 업그레이드 시킬 것으로 보인다.

특히 아름다운 멜로디와 가사에 백아연 특유의 맑고 깨끗하면서도 애절한 목소리가 더해져 듣는 이들의 귀를 정화시킨다. 제작사 측에 따르면 이 노래는 ‘백아연이 아니면 안 된다는 음악 팀의 적극적인 요청으로 인해 함께 작업을 하게 됐다. 녹음하는 내내 백아연의 목소리에 매료됐다”고 전했다.
‘내게 남은 세 가지는 드라마 ‘사랑은 노래를 타고 ‘내 손을 잡아 등 OST계에서 떠오르는 신예 작곡가 박진호와 ‘로맨스가 필요해3 ‘인현왕후의 남자 등 배테랑 음악감독 남혜승이 함께 작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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