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아이유, “이번 공연 수익금 전액 기부한다”…오는 7일부터 예매 시작
입력 2014-05-02 21:16 
사진=아이유 공식 팬카페
가수 아이유 측이 공연 수익금을 전액 기부한다고 밝혔다.
최근 아이유 측은 22일부터 가지는 콘서트의 수익금 전액을 세월호 피해자들을 돕는 데 쓰기로 했다.
아이유의 소속사 로엔트리와 공연기획사 오드아이앤씨 측은 논의 끝에 7일부터 입장권 예매를 시작하기로 결정했다. 당초 이들은 지난달 17일 콘서트 예매를 오픈하고자 했지만 전날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로 예매 일정을 연기한 바 있다.
아이유의 콘서트는 서울 신수동 서강대 메리홀에서 2주 동안 8회에 걸쳐 진행된다.
아이유 공연 수익금 기부 소식에 네티즌들은 아이유 수익금 기부, 통 크네” 아이유 수익금 기부, 국민 여동생의 클래스” 아이유 수익금 기부, 개념 충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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