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해양수산부, 연안 여객선 11척 안전 위험
입력 2014-05-02 17:02  | 수정 2014-05-02 21:21
정부가 전국의 연안여객선 115척을 대상으로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한 결과, 여객선 11척에서 안전 문제가 발견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문제가 발견된 선박은 금호페리3호와 한려페리호 등 여수지방해양항만청 소속이 7척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해양수산부는 구명정 엔진이나 화재경보기의 작동이 불량하거나, 비상시 행동요령을 선원들이 제대로 숙지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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