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아웃사이더, 신곡 `손`으로 10개월 만에 컴백
입력 2014-05-02 16:33 
가수 아웃사이더가 10개월 만에 신곡 "손"으로 컴백한다.

래퍼 아웃사이더가 10개월 만에 신곡으로 컴백한다.
아웃사이더는 5월 2일 정오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손을 발매한다. 지난 6월 ‘슬피 우는 새(feat. 이수영), ‘Bye U (feat. 지오 of 엠블랙)로 음원차트 1위를 석권한 이후 약 10개월 만의 행보다.
신곡 ‘손은 극한의 상황에 놓인 누군가를 아프게 할 수도, 또 누군가를 따뜻하게 어루만져 줄 수도 있는 ‘손이 가진 양면성을 아웃사이더만의 짙은 감성과 특유의 은유적 표현들로 담아냈다. 힙합 고유의 묵직한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 작곡가 문규혁과 이건호, 아웃사이더 사단의 합작품이다.
‘손은 아웃사이더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작사한 곡으로, 곧 다가오는 어버이날을 맞아 자신의 아버지뿐만 아니라 모든 아버지들에게 선물하는 곡이기도 하다.
소속사 아싸커뮤니케이션 측은 아웃사이더가 갑작스러운 난청으로 인해 삶에서 음악을 내려놓게 된 아버지에게 특별한 음악을 선물하고 싶어 이번 신곡 ‘손에 자신의 사연을 녹여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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