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최진실 아들 최환희 “엄마는 훌륭한 배우, 뒤이어 잘하고 싶다”
입력 2014-05-02 16:05 

고(故) 최진실의 아들 최준희 군이 배우에 대한 꿈을 밝혔다.
2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는 고 최진실의 두 자녀 최환희 군, 최준희 양과 어머니 정옥숙 씨의 근황이 공개됐다.
이날 최진실의 아들 최환희 군은 엄마가 항상 옆에 있다고 생각한다”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또한 엄마는 훌륭한 배우였다. 그 뒤를 이어서 잘하고 싶다는 생각도 많이 한다”고 덧붙이며 배우에 대한 꿈을 드러냈다.
최환희 군은 10~12학년이 되면 자기가 하고 싶은 전공과목을 고를 수 있는데 거기서 드라마를 고를 것”이라며 엄마도 삼촌도 배우였지 않나. 배우였던 분들이 그렇게 돌아가셨으니 할머니는 (배우의 꿈을 꾸는) 나를 걱정하시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준희 양은 에이핑크의 신곡 ‘미스터츄를 완벽하게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그녀는 어릴때부터 춤을 췄다. 춤이 가장 재밌고 쉽다”고 말하며 수줍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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