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홍명보 감독의 최종 선택을 받을 23명이 오는 8일 공개된다. 당초 9일보다 하루 앞당겨졌다.
대한축구협회는 8일 오전 11시 파주NFC(대표팀 트레이닝센터) 내 풋살구장에서 2014브라질월드컵 23명의 최종 엔트리를 발표한다”라고 2일 전했다.
계획보다 하루 빠른 발표다. 홍명보 감독은 9일 명단을 밝힐 예정이었다. 그러나 일정을 앞당겨도 큰 문제가 없다고 판단했다. 또한, 발탁된 선수들이 하루라도 보다 각오를 다지기를 바란 측면도 있었다.
브라질월드컵 본선 진출국은 국제축구연맹(FIFA)에 30명의 엔트리를 제출한 뒤 내달 23명의 최종 엔트리를 확정해야 한다.
하지만 홍명보 감독은 앞서 집중력 및 조직력 강화 차원에서 일찌감치 23명의 최종 명단을 밝히겠다는 의사를 피력했다. 부상 등 변수가 없는 한 8일 발표된 명단에 이름을 올린 선수는 브라질행을 예약한다. 그러나 7명의 예비 선수는 공개하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소집 일정은 예정대로 진행된다. 12일 파주NFC에 입소해 브라질월드컵 대비 최종 담금질에 들어간다.
다만 23명의 선수들이 모두 합류하지는 않는다. 유럽파와 K리거는 일정이 파주NFC 입소일 이전 시즌을 마치거나 중단돼 큰 문제가 없다. 그러나 일본 J리그와 중국 슈퍼리그는 18일까지 경기가 있어 그 이후에야 합류가 가능하다.
[rok1954@maekyung.com]
대한축구협회는 8일 오전 11시 파주NFC(대표팀 트레이닝센터) 내 풋살구장에서 2014브라질월드컵 23명의 최종 엔트리를 발표한다”라고 2일 전했다.
계획보다 하루 빠른 발표다. 홍명보 감독은 9일 명단을 밝힐 예정이었다. 그러나 일정을 앞당겨도 큰 문제가 없다고 판단했다. 또한, 발탁된 선수들이 하루라도 보다 각오를 다지기를 바란 측면도 있었다.
브라질월드컵 본선 진출국은 국제축구연맹(FIFA)에 30명의 엔트리를 제출한 뒤 내달 23명의 최종 엔트리를 확정해야 한다.
하지만 홍명보 감독은 앞서 집중력 및 조직력 강화 차원에서 일찌감치 23명의 최종 명단을 밝히겠다는 의사를 피력했다. 부상 등 변수가 없는 한 8일 발표된 명단에 이름을 올린 선수는 브라질행을 예약한다. 그러나 7명의 예비 선수는 공개하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소집 일정은 예정대로 진행된다. 12일 파주NFC에 입소해 브라질월드컵 대비 최종 담금질에 들어간다.
다만 23명의 선수들이 모두 합류하지는 않는다. 유럽파와 K리거는 일정이 파주NFC 입소일 이전 시즌을 마치거나 중단돼 큰 문제가 없다. 그러나 일본 J리그와 중국 슈퍼리그는 18일까지 경기가 있어 그 이후에야 합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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