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이모현 PD가 ‘휴먼다큐 사랑 촬영 중 기억에 남은 에피소드를 밝혔다.
이모현 PD는 2일 오후 서울 여의도IFC몰 CGV에서 열린 MBC ‘휴먼다큐 사랑 제작발표회에서 이번 주제가 아이들이기 때문에 촬영이 쉽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부모님이 계시면 부모님을 통해서라도 촬영이 진행되지만 반면 아동 시설 촬영은 아니다. 아이들은 연출도 되지 않고 뭘 시켜도 가능하지 않기 때문에 그냥 끈기를 가지고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고 덧붙였다.
이 PD는 그렇게 지켜보니 아이들이 보이고 성장하는 게 보였다. 촬영하면서 놀라웠던 순간은 듬직이가 일반 아동 양육시설에서 재활 시설로 옮겨지는 씬이었다. 5살 정도되는 어린 아이들이기 때문에 그날 촬영이 드라마틱하게 될 거라는 기대를 하지 않았다. 그런데 듬직이가 간다고 하니 아이들이 못가게 하고 가지 말라고 목을 놓아 울더라. 촬영하면서 그 모습을 보고 울기도 했고 깜짝 놀랐다”고 설명했다.
‘휴먼다큐 사랑은 ‘사랑이란 주제를 통해 인간 내면의 가치와 진정한 삶의 의미를 추구하는 MBC 대표 브랜드 다큐멘터리다. 이모현 PD는 1부 ‘꽃보다 듬직이와 3부 ‘수현아, 컵짜이 나(고마워)를 연출했다.
2014년 가정의 달 MBC 특별기획 4부작 ‘휴먼다큐 사랑은 오는 6일 화요일 밤 11시 15분 첫방송을 시작으로 6월 2일까지 매주 월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이모현 PD는 2일 오후 서울 여의도IFC몰 CGV에서 열린 MBC ‘휴먼다큐 사랑 제작발표회에서 이번 주제가 아이들이기 때문에 촬영이 쉽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부모님이 계시면 부모님을 통해서라도 촬영이 진행되지만 반면 아동 시설 촬영은 아니다. 아이들은 연출도 되지 않고 뭘 시켜도 가능하지 않기 때문에 그냥 끈기를 가지고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고 덧붙였다.
이 PD는 그렇게 지켜보니 아이들이 보이고 성장하는 게 보였다. 촬영하면서 놀라웠던 순간은 듬직이가 일반 아동 양육시설에서 재활 시설로 옮겨지는 씬이었다. 5살 정도되는 어린 아이들이기 때문에 그날 촬영이 드라마틱하게 될 거라는 기대를 하지 않았다. 그런데 듬직이가 간다고 하니 아이들이 못가게 하고 가지 말라고 목을 놓아 울더라. 촬영하면서 그 모습을 보고 울기도 했고 깜짝 놀랐다”고 설명했다.
‘휴먼다큐 사랑은 ‘사랑이란 주제를 통해 인간 내면의 가치와 진정한 삶의 의미를 추구하는 MBC 대표 브랜드 다큐멘터리다. 이모현 PD는 1부 ‘꽃보다 듬직이와 3부 ‘수현아, 컵짜이 나(고마워)를 연출했다.
2014년 가정의 달 MBC 특별기획 4부작 ‘휴먼다큐 사랑은 오는 6일 화요일 밤 11시 15분 첫방송을 시작으로 6월 2일까지 매주 월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