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는'아이나비 LTE에어'가 국토교통부의 'CCTV 영상정보'를 가장 빠르게 적용, 업계최대 CCTV 정보를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아이나비 LTE에어는 ▲ 고속도로 ▲ 국도 ▲ 민간고속도로를 비롯한 전국 3500여개의 실시간 CCTV 영상정보를 제공한다.
아이나비 LTE에어 사용자는 CCTV 영상정보를 통해 출발지부터 목적지까지 교통상황을 정확하게 확인 전망할 수 있다. 또 정체 시 우회경로도 직접보고 판단할 수 있다.
CCTV 영상정보는 아이나비 LTE에어에서 우선 적용하고, 내비게이션 단말기는 5월 정기 업그레이드를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에서 제공하는 실시간 CCTV 영상정보는 교통정보 활용산업 육성으로 전국 고속도로와 국도 등에 설치된 CCTV 영상을 일반 국민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오픈 API(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를 4월 공개했다. 이를 통해 내비게이션과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에서는 다양한 형태 서비스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매경닷컴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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