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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4호 홈런, "올 시즌 최고의 타격이었다, 완벽했다"
입력 2014-05-02 10:56  | 수정 2014-05-07 19:43

'이대호' '4호 홈런' '일본 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스크의 이대호 선수(31)가 오릭스 버펄로스를 상대로 6회째 시즌 4호 홈런을 터뜨렸다.
이대호는 1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2014 시즌 일본 프로야구 오릭스 버펄로스와의 경기에서 4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장해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하며 소프트뱅크를 4-0 승리로 이끌었다.
이대호의 시즌 타율은 종전 2할 8푼 2리에서 2할 9푼 2리(96타수 28안타)로 상승했다.
이대호는 세 번째 타석에서 기시다 마무를 상대로 볼카운트 1볼 1스트라이크에서 3구째 직구를 쳐 좌측 담장을 넘겼다.

경기 후 이대호는 일본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올 시즌 최고의 타격이었다"며 "완벽했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대호 4호 홈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대호 4호 홈런, 멋지다" "이대호 4호 홈런, 승승장구하네" "이대호 4호 홈런, 정말 시즌 최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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