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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데이즈’, 최고 시청률로 종영…유종의 미 거뒀다
입력 2014-05-02 09:43 
사진=SBS
[MBN스타 안성은 기자] ‘쓰리데이즈가 마지막 방송에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2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는 전국기준 13.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쓰리데이즈의 자체 최고 시청률.

지난 3월 첫방송을 시작한 ‘쓰리데이즈는 KBS2 ‘감격시대와 자웅을 다투며 시청률 경쟁을 펼쳐왔다. ‘감격시대의 종영 후에는 동시간대 1위 자리를 꾸준히 지키며 시청자의 사랑을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위기에서 벗어난 이동휘 대통령(손현주 분)이 자신을 위협해왔던 김도진(최원영 분)을 역으로 궁지에 몰아넣으며 국민을 지키는 데 성공했다.

‘쓰리데이즈는 전용 별장으로 휴가를 떠난 대통령이 실종되어 사라진 대통령을 찾아 사건을 추적하는 경호원과 대통령의 긴박한 내용을 그린 드라마다. 김은희 작가의 탄탄한 대본과 배우들의 호연, 긴장감 넘치는 연출이 시청자에 호평을 받아왔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개과천선과 KBS2 ‘골든크로스는 각각 7.1%, 6.1%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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