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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민공원 개장, 100년의 기다림 영원한 만남으로 대중 만나
입력 2014-05-01 22:43 
부산시민공원 개장
부산시민공원 개장

부산시민공원 개장

부산시민공원이 1일 개장했다

부산시는 이날 오후 2시 부산시민공원 하야리아 잔디광장에서 '100년의 기다림, 영원한 만남'을 중심으로 개장식을 진행했다.

부산시민공원 개장식에는 허남식 부산광역시장을 시작으로 정관계 인사들이 함께했다. 특히 세월호 참사에 대한 애도로 행사는 조용히 치러졌다.

앞서 부산시민공원은 1910년 일본에 국권을 강탈당한 뒤 토지조사사업 명목으로 일제에 땅을 빼앗겼다. 광복 이후에도 미군기지로 계속해서 사용되다가 2010년에야 부산시에 돌아왔다. 부산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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