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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앵글 김재중, 허영달로 분한 그의 모습에 `관심 증폭`
입력 2014-05-01 20:13 
트라이앵글 김재중
트라이앵글 김재중

트라이앵글 김재중

트라이앵글 김재중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9일 MBC 새 월화특별기획드라마 '트라이앵글' 측은 눈물을 흘리고 있는 김재중의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에서 극중 인물 허영달로 분한 김재중은 먼 산을 바라보며 눈물을 쏟고있다. 특히 애절해보이는 그의 모습이 안타깝기까지 하다.

김재중이 '트라이앵글'에서 맡은 인물 허영달은 카지노 꽁지들의 푼돈을 대신 받아주는 일을 하며 살아가는 인물이다. 특히 돈을 받기 위해서라면 어떤 진상짓도 마다하지 않아, 사북에서 그를 모르면 간첩일 정도로 유명한 강원도 대표 양아치다.


허영달에 대해 그는 "잡초처럼 끈질기게 인생을 살아온 남자다. 처절하게 살아남기 위해 상황을 극복해가는 과정에서 남자의 쓸쓸한 내면이 보였다"고 애정을 보였다.

이어 "인간적으로 보면 나와 닮은 점이 많아 오히려 연기하기 편하다. 전작에서 보여준 인물들의 캐릭터는 나와 전혀 달라 오히려 그것이 변신이었다. 단순무식해 보여도, 영달에겐 꿈이 있다. 그리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변해가는 모습을 지켜봐 달라"고 당부의 말도 건넸다.

한편 '트라이앵글'은 부모님을 잃고 뿔뿔이 흩어진 삼형제가 성인이 돼 핏줄의 운명으로 얽히면서 벌어지는 인생과 사랑을 그려낼 대형 멜로드라마다. 오는 5월 5일 첫방송된다.

트라이앵글 김재중 모습에 팬들은 "트라이앵글 김재중 벌써 기대돼." "트라이앵글 김재중 어서 보고싶다." "트라이앵글 김재중 그가 표현한 허영달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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