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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종 SM이사 이상형, 소유같은 글래머?…몸매보니 '썸타고 싶네 후끈!'
입력 2014-05-01 19:32  | 수정 2014-05-01 20:07
'김민종 SM이사 소유' / 사진=스타투데이


김민종 SM이사 이상형, 소유같은 글래머?…몸매보니 '썸타고 싶네 후끈!'

'김민종 SM이사 소유'

방송인 김구라가 배우 김민종에 대해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지난 4월30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 '등 떠밀려 나온 사람들' 특집으로 김민종, 서장훈, 전현무, 소유가 출연했습니다.

MC김구라는 "괜찮은 PD가 있어서 소개를 하려고 했다. 그런데 나이가 30대라고 했더니 됐다고 하더라"고 폭로해 김민종을 당황케 했습니다.

이에 전현무와 서장훈 등은 "김민종의 이상형은 20대다. 키 크고 몸매가 좋은 여성을 선호한다"며 김민종의 이상형에 대해 밝혔습니다.

김민종은 이 같은 폭로에 "이상형은 나이가 들면서 조금씩 바뀌지 않느냐"며 "물론 나이가 어리면 좋겠지만 내가 사랑하는 만큼 나를 사랑해줄 수 있는 여성과 따뜻한 사랑을 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김민종 SM이사 소유' / 사진=MBC 방송 캡처


또한 이날 김민종은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내 진짜 이상형은 항상 얘기하지만 마른 형은 좋아하지 않는다. 글래머인데 귀여운…"이라고 털어놨습니다.

이에 서장훈은 글래머를 연발하며 "귀여운 글래머다. 우리가 이 이야기를 굉장히 많이 들었다. 쉽지 않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윤종신은 "사전 인터뷰 때 김민종이 소유가 누군지 모른다고 하다가 글래머라고 했더니 '아~ 그래요'라고 이야기했다"고 폭로했습니다.

이에 김민종은 "작가에게 소유가 누구냐고 물었더니 '썸' 부르는 가수라고 하더라. 그래서 무덤덤하게 '아~'라고 했는데, '글래머다'라는 말에 급 화색 했다"고 윤종신의 말을 인정했습니다.

김민종 SM이사 소유에 대해 누리꾼들은 "김민종 SM이사 소유, 김민종 귀엽네. 매력있다" "김민종 SM이사 소유, 김민종도 나이대보다 훨씬 어려보여" "김민종 SM이사 소유, 소유 몸매 좋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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