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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어린이날 맞이 특별치료금 기부 "마음까지 착한 스타"
입력 2014-05-01 18:13 
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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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미쓰에이 멤버 수지가 어린이날을 맞이해 선행에 앞장섰다.

지난달 30일 조선대학교 병원은 "수지가 생명나눔실천 광주전남지역본부를 통해 어린이날 맞이 특별치료금 5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금 전달식에는 생명나눔실천 광주전남지역본부장 현지스님과 수지의 부모님, 조선대병원 문경래 병원장등이 참석했으며 성금은 환아 5명의 의료지원비로 사용된다.

앞서 수지는 지난 달 '세월호 참사'에 소속사 몰래 5000만원의 성금을 기부한 바 있다. 뿐 아니라 매년 생명나눔실천 광주전남본부에 1천만 원 씩 기부한다는 사실도 함께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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