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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로맨스 30일' 박준규, 아들이 데려온 김지안 "내 며느리" 대박!
입력 2014-05-01 18:07  | 수정 2014-05-01 18:16
'두근두근 로맨스 30일' '김지안 박종찬' / 사진=KBS2 방송 캡처


'두근두근 로맨스 30일' 박준규, 아들이 데려온 김지안 "내 며느리"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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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로맨스 30일' 김지안이 박종찬의 아버지 박준규를 만났습니다.

김지안은 지난달 30일 첫 방송 된 KBS2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두근두근 로맨스 30일'에서 박준규의 꽃미남 아들 박종찬의 '이상형 녀'로 등장했습니다. 원하는 이상형을 만나 30일간 달콤한 로맨스의 주인공이 되는 것입니다.

성신여대에 재학 중인 스물 셋 연기 전공자 김지안은 청순하면서도 귀여운 모습이어서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두근두근 로맨스 30일' '김지안 박종찬' / 사진=KBS2 방송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23살 동갑내기 박종찬과 김지안의 첫 데이트가 전파를 탔습니다.

첫 만남후 3일 만에 만난 김지안과 박종찬은 데이트를 하던 중 박종찬의 아버지 박준규의 전화를 받고, 그를 만나러 연습실로 향했습니다.

박준규는 처음 보는 김지안을 향해 "예쁘다"라며 칭찬을 하고 주변 사람에게 "내 며느리"라고 소개하거나 둘째 아들에게는 "네 형수님이다"라며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이어 박준규는 김지안에게 노래 한 곡을 부탁했고, 당황한 김지안은 "인사 드리러 왔다"며 재치있는 애교로 상황을 넘겼습니다.


이에 김지안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원래 멍석을 깔아주면 잘 못한다, 두고두고 '그 때 노래할 걸. 그게 뭐 어려운 거라고' 생각할 것 같다. 노래 불러서 점수만 딸 수 있다면"이라고 말했습니다.

반면 박종찬은 그런 김지안의 모습에 "굉장히 귀여웠다. 원래 더 놀리려고 했는데 너무 힘들어해서 참았다"라며 호감을 표시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한편 3부작 '두근두근 로맨스 30일'의 2회는 7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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