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두근두근’ 김지인, 시아버지 박준규 맞대면 ‘애교 만점’
입력 2014-05-01 16:41 

김지안이 박종찬의 아버지 박준규를 만났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KBS 2TV ‘두근두근 로맨스 30일에서는 23살 동갑내기 박종찬과 김지안이 첫 데이트를 즐겼다.
이날 첫 만남후 3일 만에 만난 김지안과 박종찬은 데이트를 하던 중 박종찬의 아버지 박준규의 전화를 받고, 박준규를 만나러 연습실로 향했다.
박준규는 처음 보는 김지안을 향해 예쁘다”라며 칭찬을 하고 주변 사람에게 내 며느리”라고 소개하거나 둘째 아들에게는 네 형수님이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박준규는 김지안에게 노래 한 곡을 부탁했고, 당황한 김지안은 인사드리러 왔다”라며 애교 넘치는 모습으로 상황을 넘겼다.
이에 김지안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원래 멍석을 깔아주면 잘 못한다, 두고두고 ‘그 때 노래할 걸. 그게 뭐 어려운 거라고 생각할 것 같다. 노래 불러서 점수만 딸 수 있다면”이라며 후회하는 모습을 보였다.
반면 박종찬은 그런 김지안의 모습에 굉장히 귀여웠다. 원래 더 놀리려고 했는데 너무 힘들어해서 참았다”라며 호감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두근두근 로맨스 박종찬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종찬, 뭐지 이거” 박종찬, 데뷔하나?” 박종찬, 김지안은 누구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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