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미연, 세월호 기부행렬 동참 "피해 학생위해 써달라" 1억원 기부
입력 2014-05-01 16:05 
사진=이미연

배우 이미연이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1억 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1일 유니세프한국위원회(대표자 송상현)는 이미연이 지난 30일 세월호 사고로 피해를 입은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억 원을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 관계자는 이미연 씨가 직접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1억원을 보내왔다”며 성금 전액은 이미연 씨의 뜻에 따라 세월호 사고로 피해를 입은 학생들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를 통해 모인 세월호 관련 기금은 단원고, 안산시, 교육당국 등과 충분히 상의 후, 전문가들의 논의를 거쳐 구제적인 지원 대상과 시기가 확정되는 즉시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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