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표 토크쇼 '별바라기' 오늘 첫 방…"게스트 누구?" 대박!
'별바라기'
강호동이 진행하는 MBC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별바라기'가 드디어 첫 선을 보입니다.
4월 29일 공개된 MBC 편성표에 따르면 MC 강호동의 새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별바라기'가 오늘 정상 방송됩니다. 앞서 '별바라기'는 세월호 침몰 사고 후 애도 분위기에 합류하기 위해 2주 연속 결방된 바 있습니다.
'별바라기'는 스타와 그를 사랑하는 팬이 함께 출연해 이야기하는 심야 토크쇼입니다. 파일럿 게스트는 강호동·이휘재·은지원·손진영·유인영·씨스타 소유 등이 출연합니다다.
'라디오스타' 황선영 작가와 '우리 결혼했어요4' '세바퀴' 황교진 PD가 호흡을 맞춥니다.
황교진 PD는 "강호동과 스타 게스트들의 '케미스트리'가 남달랐다고 말해 '별바라기'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습니다.
'별바라기' 첫 회에는 1세대 아이돌 그룹 젝스키스의 멤버 은지원의 열혈 팬이었던 두 여성이 출연합니다. 이들은 과거 젝스키스의 팬클럽 회원으로 활동하며 당시 라이벌이었던 H.O.T 팬들과 치열한 몸싸움을 했던 일화도 공개할 예정입니다.
5월 1일(오늘) 밤 11시 15분 첫 방송.
'강호동 별바라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별바라기, 재밌겠다" "별바라기, 내가 좋아하는 스타 나오면 꼭 신청해야지" "별바라기, 오오 강호동 드디어! 기대할께요" "별바라기, 게스트 은지원? 대박대박! 나도 젝키 팬이었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