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우리은행 노조 낙하산 회장 저지 투쟁
입력 2007-02-20 10:57  | 수정 2007-02-20 10:57
우리은행 노동조합은 우리금융지주 차기 회장 인선과 관련해 낙하산 인사 저지 투쟁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 투쟁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노조는 성명을 통해 "정부가 점점 전문화되고 고도화되는 금융시장의 현실을 도외시한 채 시장에서 검증되지 않은 현직 공무원을 회장에 선임하려 하고 있다"며 반대의사를 분명히 했습니다.
현재 우리금융회장에는 박병원 전 재경부 차관과 전광우 딜로이트컨설팅 회장이 경합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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