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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린’, 최고 오프닝 스코어 28만명 관객 동원
입력 2014-05-01 13:41 

영화 ‘역린(감독 이재규)이 개봉 첫날 29만 관객들을 동원, 올해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하며 흥행 포문을 열었다.
5월 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4월 30일 개봉한 ‘역린은 개봉 당일 전국 947개 스크린에서 28만 7639명의 관객을 동원, 일일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29만 4005명이다.
평일 개봉임에도 불구하고 놀라운 흥행 기세를 보이고 있는 ‘역린은 예매율 면에서도 47.2%라는 높은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더불어 롯데시네마, CGV, 맥스무비 등 주요 영화예매 사이트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향후 거센 흥행 돌풍을 예고했다.
이처럼 ‘역린은 배우들의 열연과 아름다운 영상미, 감동 드라마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어 황금 연휴를 앞두고 본격적인 흥행몰이에 돌입할 전망이다.
한편 ‘역린은 정조 즉위 1년, 왕의 암살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살아야 하는 자, 죽여야 하는 자, 살려야 하는 자들의 엇갈린 운명과 역사 속에 감춰졌던 숨막히는 24시간을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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