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라디오스타 김민종, 30대 PD와 소개팅 거절…솔직히 나이가
입력 2014-05-01 10:13  | 수정 2014-05-07 19:03

'라디오스타 김민종' '김민종'
방송인 김구라가 배우 김민종의 이상형에 대해 폭로했다.
지난 4월30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등 떠밀려 나온 사람들' 특집으로 김민종, 서장훈, 전현무, 소유가출연했다.
MC김구라는 "괜찮은 PD가 있어서 김민종에게 소개를 하려고 했다. 그런데 나이가 30대라고 했더니 됐다고 하더라"고 폭로해 김민종을 당황케 했다.
이에 전현무와 서장훈 등은 "김민종의 이상형은 20대다. 키 크고 몸매가 좋은 여성을 선호한다"며 김민종의 이상형에 대해 밝혔다.

김민종은 이 같은 폭로에 "이상형은 나이가 들면서 조금씩 바뀌지 않느냐"며 "물론 나이가 어리면 좋겠지만 내가 사랑하는 만큼 나를 사랑해 줄 수 있는 여성과 따뜻한 사랑을 하고 싶다"고 해명했다.
'라디오스타 김민종 이상형'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라디오스타 김민종, 어린 여자를 좋아하는구나. 얼른 결혼해야 할텐데" "라디오스타 김민종, 아 김민종 너무 좋아" "김민종 과거에는 최고 스타였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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