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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전현무가 서장훈과의 관계를 언급해 화제다.
지난 4월30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등 떠밀려 나온 사람들' 특집으로 김민종, 서장훈, 전현무, 소유가 출 연했다.
MC규현이 전현무에게 "서장훈은 친한척하기 그런 사이?" 라고 묻자 전현무는 "오늘 자리 굉장히 불편하다"고 답했다.
MC윤종신은 이어 전현무 서장훈이 나온 학교를 언급하자 전현무는 "선배다"라고 말했다. 서장훈은 "연대 선배까지만 하자"고 했지만 전현무는 그치지 않고 "선배말고 또 무언가가 있다"고 답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서장훈은 2009년 5월 오정연 아나운서와 결혼했으나 3년 만에 이혼했다. 알고보니 오정연 아나운서가 전현무 아나운서와 KBS 입사 동기였던 것이다.
한편 MC김구라가 소유에게 "무슨 상황인지 모르죠?"라고 말하자 서장훈은 "제가 이따가 알려드릴게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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