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 아파트값, 강북이 더 올랐다"
입력 2007-02-20 09:37  | 수정 2007-02-20 11:20
올들어 정부의 부동산 대책으로 집값이 전반적인 안정세를 보인 가운데 한강 이남보다 한강 이북의 매매와 전셋값이 더 많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는 서울지역 25개 아파트의 매매가격을 조사한 결과 한강 이북 지역 14개구는 1.57% 상승한 반면 이남 지역 11개구의 매매가격은 연초대비 0.28% 상승에 그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와 함께 전세의 경우에도 한강 이북 14개구는 전셋값이 연초대비 0.94% 상승해 , 0.76% 오른 한강 이남 11개구를 앞지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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