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래 김송, 행복한 출산 앞둬…"시험관 아기라 고민 많았다"

강원래 김송, 행복한 출산 앞둬…"시험관 아기라 고민 많았다"

'강원래 김송'

강원래 김송 부부가 출산을 앞두고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30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강원래 김송 부부의 만삭사진 촬영현장이 공개됐습니다.

이날 강원래 김송 부부는 한복을 입고 만삭 사진 촬영을 진행했습니다.

김송은 "시험관 아기여서 많은 갈등이 있었고, 중단하기도 했었다"며 힘들었던 속마음을 전했습니다.

이어 "강원래가 정말 부드러워졌다"며 "밖에 나가기 전에 선물이(태명)소리 들어보고, 배에 뽀뽀하며 다녀오겠다고 인사해준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강원래는 "사실 난 시험관 아기가 안될 줄 알았다"며 "혹시 잘못될까라는 생각도 다 하고 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강원래 김송 부부는 아이의 이름을 '강선'으로 지었다고 밝혔습니다. 강원래는 "베풀길 바라는 생각에 '베풀 선'으로 지었다"고 이유를 밝혔고, 김송은 "너무 마음에 든다"고 말했습니다.

강원래 김송 부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강원래 김송 부부, 정말 예쁜 아기가 태어날 듯" "강원래 김송 부부, 너무 축하해요" "강원래 김송 부부, 만삭 촬영 사진 너무 예뻐"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