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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엔터테인먼트사 2곳, 세월호 참사에 1000만엔 기부한다
입력 2014-04-30 21:15 
사진=스타투데이
일본 대형 엔터테인먼트사 ‘유니버셜뮤직재팬과 ‘에이벡스그룹홀딩스가 세월호 참사에 1000만엔(한화 1억 여원)을 기부키로 했다.
SM 엔터테인먼트는 30일 최근 SM 엔터테인먼트 이수만 회장이 유니버셜뮤직재팬의 후지쿠라 나오시 사장, 에이벡스그룹홀딩스 하야시 신지 대표이사와 만나 3자 합작회사 설립을 논의하던 중 이 같은 기부 의사를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
두 회사의 대표는 최근 발생한 세월호 참사에 안타까움과 슬픔의 뜻을 전하며 희생자들을 위한 기부금 1000만 엔(한화 1억 여원)을 전달하기로 했다.
이수만 회장은 두 회사에서 건넨 성금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SM, 유니버셜재팬, 에이벡스그룹홀딩스는 30일 오전 합작회사 ‘에브리싱 재팬 설립을 위한 조인식을 가졌다. 이는 3사의 디지털 음악 비즈니스 분야에서 전략적 제휴를 강화하기 위한 일환으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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