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문가 曰 "인터넷 익스플로러 대신 '크롬'"…치명적 보안 위협 有
입력 2014-04-30 20:57  | 수정 2014-04-30 20:58
사진=크롬 로고/크롬/크롬


전문가 曰 "인터넷 익스플로러 대신 '크롬'"…치명적 보안 위협 有

'크롬'

미국·영국·호주 정부가 인터넷 익스플로러(IE) 브라우저 사용을 일시 중지해야 한다고 경고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IE 보안 결점을 보완하기 전까지 다른 브라우저 사용을 권고했습니다.

29일 로이터는 "미국 국가안보부 컴퓨터비상대책팀(CERT)과 영국 국가컴퓨터비상대응팀(NCERT)이 'IE 6~11' 보안 취약점을 발견했다"며 "다른 브라우저를 사용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전문가들은 구글 '크롬(Chrome)' 혹은 모질라 '파이어폭스(Firefox)' 브라우저 사용을 권고하고 나섰습니다.


로이터는 "윈도XP 종료 이후 나온 가장 치명적이자 첫 번째 보안 위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파이어아이는 브라우저를 교체할 수 없다면 IE의 플래시 플러그인을 작동하지 않게 해놔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크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크롬, 이제 인터넷 익스플로러는 못 쓰는 건가?" "크롬, 이제 모두 크롬으로 갈아타겠네" "크롬, 크롭 빠르고 좋음"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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