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하이투자증권 전략사업총괄 전무였던 A씨에 대해 미공개 정보 이용 혐의로 정직 처분을 내리고 과태료 5000만원을 부과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A씨는 2009년부터 2011년까지 주간 투자전략과 상승 유력 종목을 논의하는 사내 회의에 참석한 뒤 회의에서 거론된 종목을 매수하는 방식으로 3751만원 상당의 부당 거래를 한 사실이 적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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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2009년부터 2011년까지 주간 투자전략과 상승 유력 종목을 논의하는 사내 회의에 참석한 뒤 회의에서 거론된 종목을 매수하는 방식으로 3751만원 상당의 부당 거래를 한 사실이 적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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