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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티노 `잡을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MK포토]
입력 2014-04-30 20:27 
30일 잠실구장에서 '2014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 두산 베어스 경기가 벌어졌다.
6회말 무사 1루에서 넥센 로티노 좌익수가 두산 칸투의 타구를 잡기 위해 펜스앞에서 점프했으나 잡지 못하면서 2루타로 연결되고 있다.

이날 넥센과 두산은 하영민과 홍상삼을 선발로 내세웠다.
넥센 하영민은 지난 13일 대전 한화전에서 5이닝 1실점으로 호투하며 데뷔전에서 승리를 챙겼다. 첫 승 사냥에 나선 두산 홍상삼은 지난 24일 대전 한화전에서 시즌 첫 선발 등판, 5이닝 4피안타 2실점으로 비교적 호투를 했으나 패전을 기록한 바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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