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개그맨 조승제, "다음달 4일 결혼…6살 연하 일반인"
입력 2014-04-30 18:21  | 수정 2014-05-02 20:17

'개그맨 조승제'
개그맨 조승제(32)가 다음달 4일 결혼한다.
MBC 개그맨 조승제는 다음달 4일 여의도에 위치한 KT여의도컨벤션웨딩에서 6세 연하의 일반인과 결혼한다.
예비 신부는 네일숍을 운영하는 미모의 일반인으로 알려졌다.
조승제는 "집안 어른의 소개로 예비 신부를 만났다. 만난 지 4번 만에 예비신부가 내게 너무 반해 결혼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조승제는 "세월호 침몰 참사로 나라 전체가 침통한 분위기에서 결혼소식을 조심스럽게 전한다. 다시 한 번 죄송하다"고 밝혔다.
한편 조승제는 지난 2006년 MBC 공채 15기로 방송에 입문했다. 대구 계명대학교 사회체육학과를 졸업한 조승제는 MBC '개그야' '웃음버라이어티 꿀단지' '웃고 또 웃고'에서 강한 캐릭터로 웃음을 선사했다.
현재는 MBC '코미디에 빠지다'에서 '클럽 빅토리아' 'MSG' '네못난이'에 고정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개그맨 조승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개그맨 조승제, 결혼 축하합니다" "개그맨 조승제, 행복하게 사세요" "개그맨 조승제, 개그맨이구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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