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 C가 말기 암 환자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효과적이라는 임상결과가 나왔습니다.
삼성서울병원 응급의학과 송근정 교수와 관동대의대 가정의학과 염창환 교수팀은 39명의 말기 암환자를 대상으로 고용량의 비타민C를 복용시킨 결과, 식욕이 늘고, 피로를 회복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암 환자에 대한 비타민C 효과가 논쟁의 대상이 되고 있지만, 이번 결과를 보면 비타민C가 말기 암 환자들의 삶의 질을 올리는 만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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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응급의학과 송근정 교수와 관동대의대 가정의학과 염창환 교수팀은 39명의 말기 암환자를 대상으로 고용량의 비타민C를 복용시킨 결과, 식욕이 늘고, 피로를 회복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암 환자에 대한 비타민C 효과가 논쟁의 대상이 되고 있지만, 이번 결과를 보면 비타민C가 말기 암 환자들의 삶의 질을 올리는 만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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