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린'
영화 '역린'이 개봉하자마자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현빈의 제대 후 첫 스크린 복귀작으로 눈길을 끈 영화 '역린'이 30일 개봉됐다.
이날 영화진흥위원회 실시간 예매율에 따르면 '역린'은 예매율 55.9%를 기록하며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전체 예매자의 65%가 여성이다. 연령별로는 30대 비율이 37%, 40대 비율이 33%로 3040 관객의 비중이 70%에 달한다.
지난 23일 개봉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는 예매율 24.4%로 '역린'과 2배 이상 차이가 난다.
한편 영화 '역린'은 정조 1년 실제 임금 시해 사건이 벌어졌던 기록에 의거해 하루 동안 벌어진 이 사건을 중심으로 미약했던 왕권을 거머쥐게 되는 정조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역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역린, 여성비율이 많네" "역린, 오늘 개봉했네" "역린, 현빈 복귀작이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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