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하철 2호선 건대입구역 인근에 27층 높이 주상복합아파트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달 29일 12차 건축위원회를 열고 광진구 자양동 자양12특별계획구역 주상복합 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계획안은 자양동 3-7 일대에 지하 3층~지상 27층 주상복합 2개동 304가구와 오피스텔 1개동 200실 등을 건립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주상복합은 전용면적 38㎡ 208가구, 56㎡ 72가구, 84㎡ 24가구 등 전체 304가구 중 전용 59㎡ 이하 소형 평형이 280가구로 대부분을 차지한다.
내년 4월에 착공해 2017년 11월 준공될 예정이다. 반면 강남역 재건축 단지 5형제 중 하나인 서초동 무지개아파트 재건축 계획안은 재심 결정을 받았다. 1978년 12월 입주한 무지개아파트는 총 9개동 1074가구 규모로 강남역 재건축 단지 중 규모가 가장 크다. 2012년 8월 조합이 설립됐지만 시공사는 아직 선정되지 않았다.
[문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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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안은 자양동 3-7 일대에 지하 3층~지상 27층 주상복합 2개동 304가구와 오피스텔 1개동 200실 등을 건립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주상복합은 전용면적 38㎡ 208가구, 56㎡ 72가구, 84㎡ 24가구 등 전체 304가구 중 전용 59㎡ 이하 소형 평형이 280가구로 대부분을 차지한다.
내년 4월에 착공해 2017년 11월 준공될 예정이다. 반면 강남역 재건축 단지 5형제 중 하나인 서초동 무지개아파트 재건축 계획안은 재심 결정을 받았다. 1978년 12월 입주한 무지개아파트는 총 9개동 1074가구 규모로 강남역 재건축 단지 중 규모가 가장 크다. 2012년 8월 조합이 설립됐지만 시공사는 아직 선정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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