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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전효성, 섹시한 눈빛과 함께…
입력 2014-04-30 17:00 
사진=전효성 (슈어 제공)

시크릿 멤버 전효성이 화보를 통해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전효성은 최근 진행된 패션매거진 ‘슈어와의 화보촬영에서 귀여운 이미지를 벗고 스포티한 스트리트 콘셉트의 섹시한 모습을 선보였다.
전효성은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얼마 전 종영한 케이블TV OCN 드라마 '처용'에 대해 언급했다. 그녀는 ‘처용 촬영 초반에는 선배들의 조언이 귀에 들어오지 않을 정도로 부담이 컸다. 쉬는 동안에도 대본에서 눈을 뗄 수 없을 정도였다. 촬영장 분위기에 적응되고, 연기에 재미를 느끼게 되자 드라마 촬영이 끝나더라. 무척 아쉬웠다”고 전했다.
이어 드라마나 영화, 연기를 통해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에 관심이 크다. 어렵고 힘든 처지의 사람을 널리 알릴 수 있다면, 그들을 연기하는 것이야말로 뜻깊은 일이라 생각한다”며 자신의 연기관을 밝히기도 했다.

이어 5월 솔로 활동에 대해서는 콘셉트를 고민 중이라며 시크릿 활동할 때의 모습과는 다른 이미지를 연출하고 싶다. 잘 어울리면서, 여태 아무도 하지 않은 신선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며 욕심을 드러냈다.
또한 전효성은 인터뷰 중 ‘모태 솔로가 아니냐”는 질문에 티가 많이 나나?”고 물으며 연애가 어렵다”고 고백했다. 그녀는 평소 호감 있는 사람에게도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할 줄 모른다며 누군가 내게 호감을 보이면, 설레긴 한데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모르겠더라. 내가 좋아하던 사람이 갑자기 나를 좋아한다고 하면 더 심하다. 고민만 하다 결국 혼자 남는다”며 두근두근 떨리는 감정을 느낀 지도 오래됐다”고 답했다.
전효성의 화보와 인터뷰는 ‘슈어 5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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