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
주원의 소속사 측은 29일 "주원이 '노다메 칸타빌레' 한국판의 출연을 결정했다"고 전했습니다.
극중 주원은 뛰어난 피아노 실력으로 학교 모든 여학생들의 동경의 대상이지만, 사실은 지휘자가 되고 싶어 하는 치아키 신이치 역을 맡았습니다.
이와 관련 여자 주인공으로는 심은경이 물망에 올라 있습니다.
한편 여주인공 노다메 역에 심은경(19)가 후보로 오른 가운데 과거 국내 포탈사이트 에서 진행됬던 설문 조사 '한국판 노다메로 어울리는 국내 여배우'가 관심을 끕니다.
해당 설문조사에서 배우 신민아(30)이 1위를 차지했습니다.
SBS 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에 출연 중이던 신민아는 42%로 1위에 올랐고 이어 손예진(32)이 2위, 박신혜(24)가 3위를 차지했습니다.
'노다메 칸타빌레' 한국판은 오는 10월 KBS 2TV에서 방영될 예정입니다.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 여주인공이 누가 될지 궁금하네"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 주원이랑 신민아도 재미있을 것 같은데?"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 드라마 기대된다"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