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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한, 세월호 침몰 희생자들을 위해 추모곡 공개…'희망'
입력 2014-04-30 16:01 
'윤한'/사진=윤한트위터캡쳐


윤한, 세월호 침몰 희생자들을 위해 추모곡 공개…'희망'

'윤한'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인 윤한(31)이 세월호 희생자 추모 노란리본 캠페인에 동참했습니다.

유한은 지난 24일에 이어 29일 자신의 트위터에 '희망'이라는 곡을 올렸습니다.

그는 "음질도 안 좋고 이미지도 노란리본 보며 열심히 그려봤지만 할 수 있는 게 이것밖에 없네요. 희망을 갖고 그들에게 연주 한 곡 보냅니다"라며 사운드 클라우드(Sound Cloud)를 게재했습니다.

'희망'은 1분 40초의 곡으로 잔잔한 피아노 선율이 숙연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습니다.

윤한 소식에 네티즌들은 "윤한, 부디 좋은 곳으로 가길" "윤한, 정말 마음이 아픕니다" "윤한 정말 우리의 희망이 이루어진다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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