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광주) 김원익 기자] 최근 부진했던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좌완투수 박경태가 2군으로 내려간다
KIA는 30일 광주 SK와이번스전을 앞두고 엔트리에 변화를 줬다. 박경태와 내야수 강한울을 2군으로 내려보내고 우완투수 김지훈과 내야수 고영우를 1군으로 콜업시켰다.
29일 광주 SK전서 ⅓이닝 동안 6실점을 하는 등, 올 시즌 9경기서 평균자책점 13.17로 부진했던 박경태가 2군으로 내려가고 그 자리를 김지훈이 메우게 됐고, 신인 내야수 강한울의 자리를 고영우가 그대로 채우게 됐다.
김지훈은 올 시즌 부상과 부진으로 1군 3경기에만 나서 평균자책점 15.43의 성적을 기록했고,
퓨처스리그 4경기서는 1패 평균자책점 2.61의 성적을 기록했다.
고영우는 올 시즌 첫 1군 등록. 16경기서 타율 2할6푼9리 7타점 3도루를 기록했다.
[one@maekyung.com]
KIA는 30일 광주 SK와이번스전을 앞두고 엔트리에 변화를 줬다. 박경태와 내야수 강한울을 2군으로 내려보내고 우완투수 김지훈과 내야수 고영우를 1군으로 콜업시켰다.
29일 광주 SK전서 ⅓이닝 동안 6실점을 하는 등, 올 시즌 9경기서 평균자책점 13.17로 부진했던 박경태가 2군으로 내려가고 그 자리를 김지훈이 메우게 됐고, 신인 내야수 강한울의 자리를 고영우가 그대로 채우게 됐다.
김지훈은 올 시즌 부상과 부진으로 1군 3경기에만 나서 평균자책점 15.43의 성적을 기록했고,
퓨처스리그 4경기서는 1패 평균자책점 2.61의 성적을 기록했다.
고영우는 올 시즌 첫 1군 등록. 16경기서 타율 2할6푼9리 7타점 3도루를 기록했다.
[one@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