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안정환 딸 안리원, 폭풍 성장한 모습 공개 `이렇게나 컸어?`
입력 2014-04-30 15:41 
안정환 가족이 촬영한 스포츠 화보가 공개됐다.
30일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레몬트리 측은 안정환, 이혜원 부부의 가족이 찍은 화보를 공개했다. 레몬트리와 휠라키즈는 스포츠스타 가족들의 자연스러운 일상을 스포츠 아웃도어와 러닝, 마린 라인을 통해 감각적으로 담아냈다.
위트 있는 그래픽 티셔츠에 스냅백으로 남다른 패션감각을 선보인 안리환은 현장 포토그래퍼가 ‘아빠처럼 멋지게 축구를 할 수 있겠냐라는 주문에 주저하지 않고 수준급의 드리블 실력과 점핑을 선보였다. 현장 스태프들의 귀여움을 독차지 했다는 후문.
안정환 딸 안리원은 몰라보게 성장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전과 다른 성숙함을 보이며 자연스럽게 화보 촬영에 녹아들었다고.
올해 결혼 13년차를 맞이한 안정환 이혜원 부부는 이날 촬영장에서도 서로를 살뜰히 챙기며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했다. 두 사람은 현장 인터뷰를 통해 우리 부부가 인연을 맺게 된 계기가 과거 이 스포츠 브랜드 광고 촬영장이었다”며 첫눈에 반해 그날 이후 사귀게 됐는데 이젠 두 아이들과 화보촬영을 함께하게 되니 감회가 새롭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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