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리본 달고 등장한 `개과천선` 배우들

MBC 새 수목드라마 '개과천선'이 오늘(30일) 첫 방송된다.
지난 29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서 열린 '개과천선' 제작발표회에는 배우들이 가슴에 노란 리본을 달고 등장했다. 세월호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을 염원하는 '노란 리본 캠페인'에 동참한 것.
이날 행사에는 박재범 감독과 주연배우 김명민, 박민영, 김상중, 진이한, 채정안, 애프터스쿨 주연이 참석했다.
또 '개과천선' 제작발표회에 앞서 사회자는 세월호 참사를 언급하며 잠시 묵념의 시간을 갖자고 요청하기도 했다.
'개과천선' 노란 리본 소식에 누리꾼들은 "개과천선, 여전히 생존자가 있을 거라고 믿습니다" "개과천선, 노란 리본 캠페인 좋다" "개과천선, 드라마 기대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